인도네시아 한국인 감독덕에 첫 16강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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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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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인도네시아 한국인 감독덕에 첫 16강진출'

입니다.

인도네시아 16강 진출

[사진 KBS뉴스]

▶ 사상 첫 16강진출

인도네시아가 '운장' 신태용 감독을

향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 오케존'은

이날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인도네시아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어요.

인도네시아가 극적으로 아시안컵

16강행 막차에 탔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D조 3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B조

1위 호주와 16강전을 치릅니다.

 

경기 결과

[사진 뉴스1]

▶ 경기내용

인도네시아는 1차전에서

 이라크에 1-3으로 패했지만

 2차전 베트남에 1-0으로

 승리하며 대회 첫 승을 

수확했습니다.

 

마지막 3차전에서 일본에

1-3으로 패하면서

최종 1승2패(승점 3)로

조 3위에 자리했어요.

16강 진출을 위해선 다른 조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했어요.

 

F조 오만, 키르기스스탄 경기

결과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처지였습니다.

 

이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인도네시아가

각 조 3위 팀 중 마지막 4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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