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2:1역전승, 4강진출! 손홍민 황희찬이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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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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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호주에 2:1역전승, 4강진출! 손홍민 황희찬이 살려'

입니다.

역전승

[사진 연합뉴스]

▶ 손홍민이 4강에 도움

3일(한국시각) 캡틴 손흥민의

대한민국이 카타르아시아컵

8강에서 난적 호주에 연장

혈투 끝에 기적같은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직후

영국 BBC는 손흥민의

활약상을 소상히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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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90분 내내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0-1로 밀리던

후반 추가시간 절체절명의

순간, '캡틴' 손흥민의 번뜩이는

움직임이 감지됐습니다.

 

 호주 수비수 루이스 밀러가

거친 태클로 맞서며 페널티킥이

선언됐어요.

 

종료 1분을 남긴 상황,

'강심장' 황희찬이 키커를

자청했고 통렬하게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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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프리킥 골

[사진 뉴스1]

▶ 손홍민이 4강에 도움

이어진 연장전, 이번엔 황희찬이

얻어낸 프리킥을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감당했어요.

 

오른발 프리킥 골이 아름다운

궤적으로 골망에 빨려들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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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포츠조선]

손흥민의 미친 투혼과

'꺾이지 않는' 마음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연장전

30분동안 차이를 만들어서

호주 골키퍼 매트 라이언을

제치고 멋진 프리킥을

감아차넣었다고 역전골

순간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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