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공개된 조규성선수 인터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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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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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늦게 공개된 조규성선수 인터뷰 논란'

입니다.

요르단전 축구 후 방송된 조규성 인터뷰

[사진 photo뉴시스]

▶ 요르단전 인터뷰한 조규성

지난 22일 유튜브 'tvN SPORTS'

채널에는 '대한민국 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 인터뷰

"준비는 끝났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요르단전 대비 훈련에

나선 조규성의 인터뷰가 담겼어요.

 

조규성은 이 인터뷰 이틀 뒤

출전한 요르단전에서

여러 차례 슈팅 기회를 날리며

졸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날 한국은 요르단과 2-2로

진땀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훈련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조규성은 "머리 예쁘게 묶었네요"

, "왁스 바르신 거예요?"라는 말에

"네 머리 고정하려고..."라며

밝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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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전 소감

[사진 위키트리]

▶ 바레인전 후 소감

바레인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마친 소감을 묻는 말에는 

 

"첫 경기를 떠나서 지금까지 

준비해 오는 과정에서 살짝 

텀이 길었다. 경기 감각도 많이

떨어져 있었다. 사실 다 핑계다.

내가 더 잘 준비했으면 처음부터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몸 상태도 좋고,

다음 경기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어요.

앞으로 경기할 말레이시아전

[사진 조선일보]

▶ 좋지않은 여론

말레이시아전을 앞두고 뒤늦게

공개된 해당 인터뷰 영상에는

우려 섞인 비판 댓글들이 달렸어요.

 

네티즌들은 "인터뷰 시작부터 머리

얘기라니... 귀걸이도 했네",

"인터뷰 올라온 타이밍이 진짜",

"말레이시아와 경기에서

좋은 활약 부탁한다",

"공격수들이 항상 골을 넣는 건

아니지만 항상 못 넣는 건 문제가

있는 거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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