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에 女 청소년과 성인男 함께 입실시킨 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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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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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밀실에 女 청소년과 성인男 함께 입실시킨 룸카페'

입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룸카페 2곳 적발

[사진 연합뉴스]

▶ 남·여 청소년을 함께 입실시킨 룸카페가 인천시에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카페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미부착 업소 13곳을 적발해

시정조치 했습니다.

인천시 특사경은 개학기를

맞아 3월 11일부터 3주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의

룸카페와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에 대해 특별 단속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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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단속 결과

[사진 연합뉴스]

▶ 청소년 탈선 예방 및 보호를 위해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계속 시행

A업소는 카페로 운영하면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고

 

출입문과 벽면의 창에

시트지를 붙인 밀실에

여 청소년과 성인 남이

같이 입실해 있었고,

 

B업소는 ‘보드게임카페’

간판을 달고 운영하면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고

밀실에 남·여 청소년이

함께 입실해 있다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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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뉴스]

또 주점과 노래방 등 13곳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를

부착하지 않았습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르면 

 

밀폐되고 칸막이 등으로

구획된 공간에 TV 등을 설치해

신체접촉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 업소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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