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 무기고 털어 테러 준비한 테러리스트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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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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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독일군 무기고 털어 테러 준비한 테러리스트 기소'

입니다.

무슬림과 유대인 상태로 테러 계획

[사진 위키백과]

▶ 테러리스트 네오나치 기소

프랑크푸르터룬트샤우(FR)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검찰은

 

국가 상대 폭력예비와 무기법·

전쟁무기관리법 위반 혐의로

 

프랑크푸르트 출신 27세 남성을

전날 구속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다름슈타트에 있는

옛 독일군 무기고 등지에서

 

총기와 탄약을 훔쳐 모아

무슬림·유대인·동성애자·

환경주의자 등을 노리고

테러를 준비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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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사내용과 무관]

독일 경찰은 프랑크푸르트

외곽 아파트와 창고 등지에서

기관단총과 자동소총,

 

TNT 68㎏이 혼합된 미국산

공중폭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쓴 SD2 집속탄

등을 발견했습니다.

이들 무기 가운데 일부는

옮길 경우 폭발 위험이 있어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폭발물처리반을 현장에

투입해 해체해야 했다고

FR는 전했습니다.

수사당국은 이 남성이 특정

극우주의 단체에 가입한

흔적은 없으나 주거지에서

나치를 찬양하는 상징물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네오나치주의자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22세 독일인과

20세 독일계 모로코인을 함께

체포했다가 일단 석방하고

공모 혐의를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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