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이 꼽은 남자친구 악취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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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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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일본 여성이 꼽은 남자친구 악취미 1위'

입니다.

크로스 드레싱

[사진 롯데온 / 기사와 무관]

▶ 일본 남성들의 일부 취미

일본에서는 지난 2010년쯤부터

일부 남성들이 ‘크로스 드레싱’을

취미로 즐겨 여성들을

난감하게 했습니다.

특히 일부는 여성보다 더

날씬한 몸매와 예쁘장한 얼굴,

그리고 각선미까지 자랑해

여성들 사이에서는

 

이제 남자와도 미모 경쟁을

해야 한다는 푸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일본 소셜미디어(SNS)에는

홋카이도에서 활동하는

여장남자 A씨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익명으로 활동하는 A씨는

여장 남자 중에서도 예쁘기로

손꼽히는 이들 중 한 명 입니다.

새하얀 피부를 시작으로

짙은 쌍꺼풀을 가진 큰 눈

등의 귀여운 오타쿠 층에서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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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취미로 가장 나쁜것

[사진 이데가미 바쿠]

▶ 남자는 남자다워야

실제 홋카이도 삿포로시에는

남성만 이용하는 전용

파우더룸이 영업 중 입니다.
  
“남자는 씩씩해야 한다” 등

한국식 관점에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대목 입니다.

 

이런 생각은 일본 여성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거 한 설문업체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남자친구의  ‘나쁜 취미’를

설문한 결과,

 

음주·가무, 게임 등을

제치고 여장이 1위로

꼽혔습니다.
  
한편 이같은 현상에 대해

일본 홋카이도신문과

인터뷰한 메이지대학 강사는

‘귀여움’에 가치를 두는

젊은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며 남성들이

강한 열망을 갖게 된 것

이라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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