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에서 남은 치킨을 다시 튀겨달라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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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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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호프집에서 남은 치킨을 다시 튀겨달라는 손님'

입니다.

치킨을 데워달라

[사진 한겨레 자료 사진]

▶ 50대 여성 노개념 손님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있는

A씨는 50대 여성손님

두 명과 있었던 일화를

전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50대 여성손님

두 명이 가게에 들어와

생맥주 두 잔과 프라이드치킨

한 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이후 두 여성은 치킨이

반 정도 남아있는 상황에서

A씨를 불러 치킨이 다

식어서 치킨을 뜨겁게

데워달라고 요구했습니다.

A씨는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사장님에게

물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야기를 전해 들은 사장은

전자레인지에 돌려줄 테니

남은 치킨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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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손님들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맛없으니 주방에 있는

튀김기계에 넣고 다시

바싹하게 튀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사장은 먹던

치킨이라 튀김기계에

다시 넣을 수 없다고

거듭 이야기했으나

이들은 뜨거운 치킨을

먹고 싶다고 고집을

부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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