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가 닫은 문틈에 아이 손가락 끼여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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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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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유치원 교사가 닫은 문틈에 아이 손가락 끼여 절단'

입니다.

아동학대 혐의가 있다고 판단

[사진 유치원 문 / 기사와무관]

▶ 유치원 원아 아절단 진단 받아

유치원에서 원아의 손가락이

문에 끼어 다친 사고 관련,

 

경찰이 문을 닫은 교사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경기 수원시 한 유치원

교사인 A씨는 지난해

10월 12일 오전 11시35분쯤

교실 출입문을 닫는 과정에서

 

B군(당시 4세)의 새끼손가락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교실로 들어오려 했던

B군은 새끼손가락이 문틈에

끼였고, 손가락 절단에 준하는

‘아절단’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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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뉴스 캡처]

A씨는 당시 B군이 들어오는

것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B군의 부모는 “A씨가

고의로 문을 닫았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사고 상황이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행위에 학대 혐의가

있다고 판단,

 

최근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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