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윗집 아줌마 9살에 쌍욕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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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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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층간소음' 윗집 아줌마 9살에 쌍욕해 위협'

입니다.

공업용 청소기 소음

[사진 국민일보DB]

▶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

경기 양주로 이사와 살던

A씨는 1년3개월 동안

발소리와 의자 끄는 소리,

청소하는 소리 등

층간소음에 시달려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윗집이

청소할 때 사용하는

공업용 청소기의 소음이

너무 컸다며 관리실을 통해

소음자제 요청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위층은

"소리가 얼마나 난다고

그러냐?",

 

"왜 청소하는 것 가지고

이러느냐" 등

반응을 보이더니 되레

A씨에게 "우리가 청소하는

시간대에 집을 비우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응형

9살 아이에게 욕하는 아줌마

▶ 전세 임대인 통해 협박

A씨 자녀는 그에게

"하루는 위층 아줌마가

자기에게 뭘 쳐다봐 XX 놈아

하고 때리는 시늉을 하며

겁을 주더니 주머니에서

흉기 같은 걸 꺼내려는

것 같아 도망쳐왔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A씨 엄마도 그에게

"아이 얼굴이 겁에 질렸는지

창백해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전세 임대인이

위층 지인이라는 걸

이용해 저희를 이사

보내려고 한 걸 다

알고 있다"며

 

"공업용 청소기 소음

때문에 피해 본다고

말한 게 그리 화가 날

일이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A씨 게시물엔 양주경찰서를

방문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며 대응을 이어 나갈

것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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