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유통기한 넘으면 먹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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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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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식품 유통기한 넘어도 먹어도 될까'

입니다.

유통기한

[사진 서울시식품안전]

▶ 식품 유통기한

유통기한은 식품 유통업체가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이 날짜를 넘기면 식품의 변질 여부와

상관없이 판매할 수 없어요.

유통기한을 표기하면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만,

 

아직 상하지 않은 음식을 폐기하는

일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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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 소비기한

이를 위한 대안 표기법이 소비기한

입니다. 소비기한은 식품을 소비해도

건강상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기한을 의미합니다.

 

대체로 유통기한보다 길기 때문에

음식물 낭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소비기한을 지나면 음식의 질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소비기한을 하루 이틀 넘겼다고

곧바로 먹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 것은 아니지만

원칙적으로는 이 기한 안에

소비하는 것이 맞습니다.

국내에서는 소비기한을 병행

표시하는 사업을 착수했어요.

하지만 시범사업 결과 비용절감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현재는 유통기한만 표기하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요.

 

소비기한 효과

[사진 LX인터내셔널]

▶ 소비자 혼란방지

판매 가능기한이 아닌 섭취가능

기한으로 소비자의 혼란방지

 

▶ 국제깆누 경쟁력 강화

국가간 동일한 제도를 운용함으로서

국내 생산식품의 수출 경쟁 강화

 

▶ 탄소배출 감소

음식물 폐기 제품의 65%는

섭취하지않은 새제품인데,

그 이유가 유통기한이

지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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