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친여동생 5년간 성폭행·낙태시킨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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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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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초등 여동생 5년간 성폭행·낙태시킨 오빠'

입니다.

악마를 보았다

[사진 vistacreate]

▶  친오빠 맞아?

법원이 초등학생인 친 여동생을

5년간 강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대구고법 형사1부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29)씨

사건에 대한 A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2월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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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에도 불구하고

[사진 vistacreate]

▶  부모도 문제많아

A 씨(당시 23세)는 경북 영주시

문수면의 주거지에서 초등학생이던

친여동생 B (당시 12·여)양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속옷을

벗긴 후 강간했고,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5년동안

지속적으로 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부모님께 말하면 죽인다",

"말 안 들으면 죽여버린다"며

B 양을 협박해 강간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양은 A씨의 범행 사실을

부모님께 알렸지만,

부모는 자녀가 많다는 이유로

별다른 도움을 주지 않았고,

 

초등학교 성폭력 상담교사가

상담 중 범행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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