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통장잔고 51조 어떻게 속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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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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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전청조 통장잔고 51조 어떻게 속였나?'

입니다.

통장잔고 51조

[사진 궁금한 이야기Y]

▶ 연예 뒤통령 이진호

전청조의 사기 수법이 드러났어요.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전청조가 남현희를 비롯해

주변인을 속이기 위해

제작했던 통장 잔고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전청조가 남현희에게 보여줬던

통장 잔고 51조의 실체가

공개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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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예뒤통령 이진호 유투브]

이진호가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당시 전청조는 해당 이미지를

보여주기 전 실제로 은행 앱에

접속하는 장면을 선보였습니다.

 

51조 숫자가 쓰여 있는 잔고를

보여준 뒤에는 곧바로 두 차례에

걸쳐 1400만원 상당의 현금을

남현희에게 입금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이미지에 쓰인 계좌번호의

계좌주는 실제 전청조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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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속은이유

[사진 연예뒤통령 이진호 유투브]

▶ 사기꾼 수법 

51조 상당의 잔고를 보고도

의심하지 못한 이유는

이미 전청조가 수차례

남현희 앞에서 자신의

부를 자랑하고,

 

1000만원 상당의 출장비를

지원하거나, 경호원에게

"10억 현찰로 뽑아와"를

주문하는 장면을 보이는 등

행동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진호는 남현희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도 전청조의 사기

수법에 속을 수밖에 없던

이유도 7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전청조의 팔과 다리에 문신"

"전청조가 남자 화장실이나 남성

사우나에 입장하는 장면을 목격"

"남자 향수를 쓴 점"

"전자담배를 많이 핀 점"

"전기면도기를 사용"

"배에 난 털을 뽑아달라고 요청"

"힘이 세서 남현희와 딸을

동시에 업을 수 있던 점" 입니다.

 

믿기 어려워 보이지만,

전청조의 전 여자친구나

전처도 같은 수법으로

속았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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