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늬우스
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2024 미스 일본 미녀 대충격'
입니다.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 |
▶ 귀화한 외국인
귀화한 우크라이나 출신 일본인이
‘미스 일본’에 당선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제56회 미스 일본 콘테스트 2024’가
개최된 가운데 일본으로 귀화한
우크라이나 태생 시노 카롤리나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카롤리나는
“꿈만 같다. 인종의 벽이라는
것도 있고 일본인으로서 살고는
있지만 좀처럼 받아주지 않는 것도
있었는데 이번에 일본인으로서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는 사회 만들기에
공헌해 가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비판 쏟아져 |
▶ 여론 비판 쏟아져
그러나 일각에서는
“명칭은 ‘미스 일본’ 콘테스트인데
서구적인 외모의 여성이 그랑프리가
되다니 자국 대표의 의미가 부족하다”,
“일본 고유의 아름다움을 선발하는
대회가 맞는가”,
“일본 여성에게 어울리는 아름다움이
어디 있지”라며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당선된 카롤리나 |
▶ 미스 일본 카롤리나
‘미스 일본’에 당선된 카롤리나는
부모가 모두 우크라이나인으로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났어요.
그러나 어머니가 이혼 뒤 일본인
남성과 재혼하면서 5살 때부터
일본에서 자랐으며 2022년 일본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카롤리나는 일본 영주권이 있어
귀화할 필요는 없었으나
“일본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국적이 우크라이나라는 점에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다.
영주권만 있으면 선거권이 없다.
일본 국민으로서 선거권을 얻기
위해 귀화를 했다”
며 귀화를 선택했습니다.
일본 미인대회에서 다문화 가정의
여성이 우승을 차지한 케이스가
카롤리나가 처음은 아닙니다.
■ 영종도 맛집 리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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