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늬우스
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예비 며느리 강간하려 마약투약한 아버지'
입니다.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마약 투약 시도 |
▶ 이야기 들어주는척 유인해
A씨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동거하던 중 크게 싸워 잠시
따로 살고 있었고,
이틀 뒤인 15일
남자친구 아버지인 김 씨는
A씨 집으로 가 A씨를 차에
태운 뒤 경기 포천시에 있는
한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그동안 남자친구 집안의
경조사 등을 챙겨온 A씨는
김 씨와 평소 가족처럼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펜션에 도착한 김 씨는
깜짝 놀라게 해 주겠다며
A씨를 2층으로 이끈 뒤
수건으로 A씨의 눈을 가리고
손을 앞으로 내밀어
보라고 했습니다.
그 순간 팔에 따끔한 감각을
느낀 A씨는 깜짝 놀라
수건을 벗었고,
주사기를 든 김 씨는 돌변해
또다시 투약을 시도했습니다.
가까스로 경찰에 신고한 A씨는
소변 간이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필로폰 주사기 160개 발견 돼 |
▶ 아내도 마약 사범
현장에서 달아난 김 씨는 잠적한 뒤
12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김 씨 부부는
둘 다 마약을 투약한 상태였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한 포천경찰서
강력팀 형사는 2022년 10월 28
일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
검거 후 차량 수색 결과
필로폰 주사기 160개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필로폰 투약 전과가 있었고,
그의 아내도 마약 사범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간 시도 부인해 |
▶ 강간하려 비야그라 투약
범행 당시 펜션 화장실에서
발견된 발기부전 치료제에
대해선 평소 전립선 비대증이
있어 치료 목적으로 갖고
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김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발기부전치료제는
정기적으로 먹는 약품이 아닌
일회용이고 치료 목적이라는
근거도 없다며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피해자를 만났고
마약을 강제 투약한 이유도
일관성이 없어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A씨는 2019년 9월 6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마약전문치료 병원을
다니고 있다며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했습니다.
■ 영종도 맛집 리뷰 바로가기(클릭)
'▶ Ψ오늘의 뉘우스|이슈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유리천장에 용변보는 모습 비쳐 (38) | 2024.03.28 |
---|---|
패션쇼에서 모델들을 향해 쓰레기 던져 충격 (6) | 2024.03.27 |
전국노래자랑 MC 김신영, 남희석으로 교체의 모든정보 (8) | 2024.03.25 |
성과급 받았으니 대표 선물 사주자는 회사 (6) | 2024.03.24 |
북한 김정일 장남 '김정남' 암살 당한 이유와 미스테리 (122) | 2024.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