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늬우스
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아파트 삼겹살 논란에 이어 찌개논란'
입니다.
아파트 찌개논란 |
▶ 삼겹살논란에 이어 찌개논란까지
아파트에서 찌개를 끓이자,
이웃 주민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한 입주민의 사연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연은 지난 1월 26일
방송된 JTBC '사건 반장'에서
공개됐습니다.
A씨가 받은 항의 쪽지에는
"1월 12일(금) 저녁 7시경
김치찌개 끓이신 분,
1월 13(토) 밤 10시경
된장찌개 끓이신 분.
제발 문 열고 환풍기 켜고
조리합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열흘 뒤
또 다른 쪽지를 받았습니다.
쪽지에는 "1월 24일(수)
오후 3시 50분경 김치찌개
조리하신 분.
제발 환풍기켜고 문 열고
조리해 주세요"라고
적혀있었습니다.
해당 쪽지를 받은 A씨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받았다.
다른 음식도 아니고 한국인이면
자주 먹는 찌개인데 기분이
너무 안 좋다"며
"우리집만 받은 게 아니라
층수에 있는 모든 집 앞에
붙어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집에서 찌개도 못먹나 |
▶ 무엇이든 적당히 해야지
A씨는 "내 집에서 '찌개도 못
끓여 먹나' 하는 답답한 심정에
제보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대부분 가정에서 흔히
끓여먹는 찌개 냄새로 인한
민원이라는 점에서 너무
예민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김치찌개
냄새가 고통스럽다면
단독 주택을 구해야 한다",
"저렇게 예민하면 아파트에서
살면 안 된다",
"난 이웃에서 맛있는
요리하는 냄새 나면 뭔가
사람 사는 것 같은데
너무 예민한 것 같다",
"사람이 모여 사는 공간이니
어느 정도 불편함을 서로
감수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영종도 맛집 리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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