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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조두순 아내와 싸우고 주거지 무단이탈'
입니다.
피의자 준수사항 위반 징역 1년 구형 |
▶ 아내와 싸우고 밤 9시 야간 외출
검찰은 3월 11일 수원지법 심리로
열린 조두순에 대한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의자가 준수사항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를
위반해 주거지를 이탈한 뒤
경찰 초소에 접근했고,
즉시 귀가하라는 지시도
불응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두순은 아내와 다투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집을
나간 것 같다며 전에도
서너번 초소에 나갔다면서
경찰관이 잠시 앉으라고 했고,
보호관찰이 와서 들어가라고
해서 집에 간 것뿐이다
그게 끝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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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만에 집으로 귀가 |
▶ 보호관찰관 현장에 보내
조두순은 앞으로 내 집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않으며
착실하게 보호관찰관 말
잘 듣고 지내겠다면서
기초수급자로 생활하는데
벌금 낼 돈이 없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아내와 다퉜다며
가정불화 등을 이유로
무단 외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주거지 건물 1층
6∼7m 거리에 위치한
방범 초소로 걸어와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말을 걸었고,
경찰관의 연락과 함께
관제센터로부터의 위반 경보를
접수한 안산보호관찰소가
현장으로 보호관찰관을
보내자 조두순은 40분만에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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