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보관은 플라스틱 반찬통이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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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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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김치 보관 방법'

입니다.

김장김치 보관은 플라스틱 통이 최적

▶ 김치 보관

어떤 용기에 보관하느냐에 따라

김치의 맛과 품질이 달라집니다.

 

그중 으뜸은 플라스틱이

최적 입니다.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김치를 항균 처리된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용기에 보관하면 김치가 더

오래 아삭거리고 비타민 C도

더 많이 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폴리프로필렌은 보통의 플라스틱

식품 용기에 사용됩니다.

가볍고 질기며 높은 온도에서도

잘 견디는 편이에요.

 

김장김치 보관방법 연구

▶ 김치 보관방법 실험

천일염으로 절여 만든 배추김치를

항균성 자생식물 추출물을 첨가해

제작한 폴리프로필렌 용기ㆍ

기존 폴리프로필렌 용기ㆍ

스테인리스 용기ㆍ도자기 용기 등

네 종류의 저장 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서 50일간 보관한 뒤

각 저장 용기별 김치의 특성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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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균처리된 폴리프로필렌 용기

▶ 제작된 향균처리 폴리프로필렌

대부분의 용기는 김치 저장 도중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PH가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자생식물 추출물을 첨가해 만든

폴리프로필렌 용기에 담긴 김치는

저장 35일 후에도 pH 4.5를 나타내,

김치의 품질이 유지됐습니다.

폴리프로필렌 용기에 담긴 김치는

다른 김치에 비해 산도가 서서히

증가했습니다.

 

저장 40~50일 후에도 최적의 산도로

알려진 0.5~0.7%를 유지했어요.

 

영양성분 보전율이 가장 높아

▶ 비타민 보존율 가장 높아

폴리프로필렌 용기에 담긴 김치는

비타민 C 보전율도 높았습니다.

 

김치를 처음 저장할 때에 비해

80% 이상의 비타민 C 보전율이

유지됐습니다.

 

시판 용기에 저장된 김치는

이보다 평균적으로 낮았어요.

폴리프로필렌 용기에 담긴 김치는

단단함도 더 오래 유지됐어요.

 

항균력이 높은 용기는 김치를

물러지게 하는 미생물의 생장을

억제여, 김치의 품질을 오래

유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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