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안은 음주 벤츠녀, 50대 배달원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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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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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강아지 안은 음주 벤츠녀, 50대 배달원 죽여'

입니다.

술에 취한 20대 여성 벤츠 운전

[사진 YTN 보도장면 캡처 / 위키트리]

▶ 50대 심정지 사망

A 씨는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에취한 채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새벽 4시30분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하였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면허 취소 수준

[사진 위키트리]

▶ 현행범 체포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사고를 낸 뒤에도

구호 조치를 제대로 안하고

키우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삼고 있습니다.

실제 SNS에 공유된 사진을

보면 A 씨는 개를 품에

안은 채 인도 경계석에 앉아

사고 현장을 우두커니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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