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늬우스
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푸틴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 EU우크라에 72조 지원'
입니다.
EU 우크라이나에 지원 패키지 합의 |
▶ 푸틴에게 강력한 메시지 보낸다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에
500억 유로(약 72조 원)를
추가 원조하는 지원안에
합의한 가운데,
EU 지도자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EPF는 국민총소득(GNI)
비율에 따라 각 회원국이
갹출한 특별기금으로,
보다 광범위한 군사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도자들은 성명을 통해
“2024년 3월 초”까지 군사적
지원을 위한 우크라이나
지원 기금 설립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EU에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안이 극적으로
타결되자 각국 지도자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향한 독설을 날렸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EU 지원안에 감사 |
▶ 푸틴 침공 2주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합의가
“푸틴의 잔인한 침공
2주년을 앞두고 그에게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
이라고 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EU 지원안에 감사를
표하며
“오늘 EU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정을 내렸다.
이것은 유럽이 모든 것을
견뎌내고 무너지지 않을
것이란 분명한 신호를
러시아에 보내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EU의 사례가 미국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EU 정상회담이
끝난 뒤,
“메시지는 분명하다.
러시아는 전쟁 피로감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결의는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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