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속 쌓인 진시황릉 발굴 시작하니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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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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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베일 속 쌓인 진시황릉 발굴 시작하니 엄청나'

입니다.

진시황릉 1호 갱

[사진 중국진시황릉유적지박물관]

▶ 진시황 무덤 발굴

중국 최초의 황제이자

첫 통일군주인 진시황의

무덤에서 금과 은, 4륜 마차

등의 유물의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중국진시황릉유적지박물관은

최근 서북부 산시성(省)

진시황릉 1호 갱에서 새로운

유물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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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우뉴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거의

완벽한 형태로 보존된 4륜

나무 마차입니다.

 

해당 유물은 2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땅속에 묻혀있다

세상 밖으로 나왔지만,

 

화려한 채색 문양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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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전통 연구에 도움

[사진 중국진시황릉유적지박물관]

▶ 도굴 흔적은 없어

마차의 전체 길이는 7.2m에

달하며, 해당 마차는 진시황의

장례식에서 관을 운반하는데

사용됐던 ‘영차’로

추정된다 합니다.

완벽하게 보존된 채 발견된

4륜 나무 마차는

장례 전통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유물이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물 다수에서 도굴의 흔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불멸을 꿈꾼 인물

[사진 나우뉴스]

▶ 지금 발굴된건 빙산의 일각

진시황은 내세를 믿고 불멸을

꿈꾼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사료에는 진시황릉의 내부에

수은으로 만든 강과 바다가 있고,

 

천상을 모방한 지하궁전이

존재한다고 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제로 발굴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병마용은 세계 최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동시에,

 

진시황릉이 가진 가치의

‘빙산의 일각’이라는 기대가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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