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에 소변, 누구의 소행?

오늘의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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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배달음식에 소변, 누구의 소행?'

입니다.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

[사진 SCMP 갈무리]

▶ 배달음식에 누가 오줌 쌌나

배달 음식을 소변으로 뒤덮은

반전 범인의 정체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북부 허베이성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던

여성 손님 A씨가 겪은

황당한 일화를 소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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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게스트하우스

손님인 여성 A씨는 배달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A씨는 휴대폰으로 배달 알림을

받자마자 음식을 집으려 문을

열었고, 음식이 소변으로

뒤덮인 것을 보고 분노했어요.

배달원이 범인일 거라

생각한 A씨는

"음식이 오줌으로 뒤덮여있다.
이건 너무 무례한 일이다"

라며 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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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영상 보고 충격

[사진 SCMP 갈무리]

▶ 배달음식에 누가 오줌 쌌나

배달원이 몇 번이나 결백을

주장해도 A씨는 그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에 배달원은 CCTV 영상을

확인하라고 제안했어요.

A씨는 게스트하우스 주인에게

연락을 해 CCTV로 영상을

확인하곤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소변을 본 범인의 정체가

다름 아닌 옆집 개였기

때문입니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A씨는 즉시 배달원에게

전화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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